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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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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날짜관념도 사라지고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근처에 산책하기로 함

 

날은 많이 풀려서 따뜻한 편이었지만 바람은 아직 좀 차가운감이 있었다.

 

예전에 여기로 왔을때는 차를 타고  바로 앞에 주차하고 도시락싸와서 먹고 잠시 놀다왔는데

오늘은 운동삼아 걸어서 가보기로 함.  운동삼아 가는분들은 급경사에 운동 제대로 할 수 있음.  ㅋㅋ

 

아직 완연한 봄이 온게 아니라 나무가 푸르거나 꽃이 만개 하지는 않았지만 

호랑나비도 날아다니고 간간히 쑥들도 보여서 그런지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음.

 

 

 

원래 주말에 오면 가족단위 소풍나온 사람들이랑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도 많이 없는 편이었음

 

간간히 애견들 데리고 산책온 여성분들과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등산객들만 보였음.

 

 

 

 

중간중간 평상들이 있어서 날 좋은날 소풍처럼 오기 좋음. 

 

아직 이른 봄이라 그런지 좀 쓸쓸한 느낌이 드는데

날 풀릴때  아이 데리고 놀러오면 놀이터도 있고 시설도 깨끗해서 소풍장소로 추천할만함.

 

 

 

 

 

 

이렇게 한바퀴 산책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은 등산로를 통해서 내려감.

 

간만에 걷기 운동 제대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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